'한 학교서 두 학교 학생들이 수업'…화재로 맺어진 따뜻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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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교서 두 학교 학생들이 수업'…화재로 맺어진 따뜻한 인연

심야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체육관과 급식실, 교실 등이 타 수업을 할 수 없게 됐고, 인근 신설 학교로 1학년생만 있는 운유고등학교가 솔터고 학생, 교직원을 받아들이기로 해 이때부터 솔터고와 운유고의 동거가 시작됐다.

두 학교 사이는 차로 10분, 걸어서 40분가량 걸리는 거리여서 솔터고 학생, 교직원은 등하교, 출퇴근길이 고달파졌고 운유고 학생, 교직원은 학교 시설을 함께 쓰느라 불편해졌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난 올해 5월 솔터고 학생들은 복구작업이 완료된 학교로 돌아왔고, 이들이 운유고를 떠나던 날 운유고 학생과 교직원은 응원의 인사를, 솔터고 학생과 교직원은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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