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채용플랫폼 '캐치'가 취업을 준비하는 20·30세대 1107명을 대상으로 '취업 포기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취업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펜데믹 때 생겨난 취업한파가 여전히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일부 청년들은 극심한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어 "취업준비가 길어지자 타인과의 비교 정도가 심해져 스스로가 너무 비참해진다"며 "공채 자체도 많이 뜨지 않고 20대 초반의 똑똑하고 어린 아이들과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매일 같이 하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우울해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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