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로 새출발 나선 여자 대표팀, 시작부터 악재… 이금민·민유경 부상으로 중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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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호'로 새출발 나선 여자 대표팀, 시작부터 악재… 이금민·민유경 부상으로 중도 하차

신상우 감독 체제로 재정비에 나선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평가전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이금민과 민유경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강채림(수원FC)과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이 대체 발탁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10일 콜린 벨 감독 후임으로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상우 감독은 14일 일본과 친선 경기에 나설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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