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야 하며 무산될 경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핵능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를 보호할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어떤 종류의 동맹에 가입해야 한다.나토를 제외하면 우리는 그런 효과적 동맹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옛 소련 시절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핵무기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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