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팀 홈런 1위(185개) 삼성은 홈 구장의 이점을 살려 PO 2경기에서 홈런 8개를 몰아쳤다.
삼성이 가장 아쉬워할 만한 타구는 6회에도 나왔다.
염경엽 LG 감독은 "대구였으면, 윤정빈의 타구는 그냥 넘어갔다.무조건 넘어갔다"라며 "(잠실에서도 펜스를) 넘기는 줄 알았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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