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적이 중동이나 이란의 우리 목표물을 공격하는 실수를 저지른다면 우리는 다시 고통스럽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 1일 닐포루샨과 나스랄라, 그리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등 이스라엘군에 숨진 이들에 대한 복수라며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약 200기를 쐈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 방침을 밝히고 공격 시기와 방식을 저울질해왔으며, 이란은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이 중동 순방에 나서는 등 이스라엘 공격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