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란 외무장관의 이집트 방문은 2013년 1월 당시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장관의 카이로 방문 이후 11년여 만에 처음이라고 AFP 통신이 전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바드르 압델라티 외무장관을 비롯한 이집트 고위 관리들과 회담하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와 레바논 공격 등 지역 정세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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