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군산 2)이 17일 "도내 농가 주력 품종인 신동진 벼가 2027년부터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서 제외돼 대체 품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도의원은 이날 제4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정부의 신동진 벼 공공비축미 제외 발표 이후 1년 반이 지났지만 대체 품종 보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북도 공공비축미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비축미는 9만2천373t으로 이 중 67%에 육박하는 6만1천853t이 신동진 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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