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대피소 '24시간 개방'…긴장감 흐르는 北 인접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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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대피소 '24시간 개방'…긴장감 흐르는 北 인접 연평도

최근 북한이 잇따라 대남 적개심을 표출하면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 대해 연평도 주민들은 적지 않은 불안감을 나타냈다.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연평도 곳곳에는 기존의 낡고 좁은 방공호를 대신해 현대식 시설을 갖춘 주민 대피시설들이 구축됐다.

정부지원 대피시설 8곳은 북한의 포격 도발을 비롯한 비상 상황에서 주민들이 언제든지 대피할 수 있도록 연평면사무소 관리 아래 24시간 개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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