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대표 "100년 기업 되겠다…올리비아로렌은 독립자회사로"
패션기업 세정이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을 오는 12월께 떼어내 100% 자회사로 만들고 '세대를 잇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옛날처럼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해서 바로 매출 1천억원을 올리는 시대는 아니지만, 올리비아로렌은 세정을 뛰어넘어 더 잘해야지 독립한 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 취임 이후 세정은 브랜드 이미지가 점차 젊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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