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훈이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 분)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김보영)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다.
치매 소재만을 보고 작품에 도전한 건 아니라고 짚은 박지훈은 "그냥 모든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도 "전 정말 할머니께 치매가 올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이렇게 생각해보니 우리 가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도 생각해서 작품을 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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