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한국 대표팀 핵심 센터백 김민재를 가르치며 언론에 혹평도 서슴치 않았던 독일 국적 토마스 투헬 감독이 '축구종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된 직후 일어난 일이다.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 선임 직후엔 아예 조국 독일에서 투헬을 저격하는 보도가 나왔다.
회네스 회장은 지난 4월에도 "투헬은 어린 선수를 육성할 줄 모른다"고 말해 투헬 감독이 "날 모욕하는 발언을 참을 수 없다"며 한바탕 설전을 펼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묘한 시점에 전 감독인 투헬을 깎아내린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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