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주문 후 1시간 안팎이면 상품을 배송해주는 '컬리나우' 서비스를 지난 6월 서울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일대에 처음 선보인 데 이어 강남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컬리는 1인 가구 이상의 당일 배달 수요와 회사에서 주문하는 점심 및 간식 수요를 잡는 한편 뷰티 부문도 집중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권지훈 컬리 FC기획 본부장은 "강남구는 컬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밀집한 권역 가운데 하나여서 컬리나우 서비스를 선보이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컬리나우 서비스의 단계적 확장을 위해 유망한 지역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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