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美 노스다코타 주지사 만나 “한미동맹 지속에 적극적 역할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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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노스다코타 주지사 만나 “한미동맹 지속에 적극적 역할 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버검 주지사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노스다코타주 간 협력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버검 주지사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처럼 한-노스다코타주 간 협력도 다방면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노스다코타주에 거주하는 27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일원으로 노스다코타주 발전에 계속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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