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美노스다코타 주지사 접견…"한·미 동맹처럼 협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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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노스다코타 주지사 접견…"한·미 동맹처럼 협력 확대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를 만나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 동맹처럼 한·노스다코타주 협력도 다방면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그 버검 주지사는 "한국과의 협력 강화가 최우선 관심 사항"이라며 "노스다코타주는 에너지, 농업과 더불어 항공 산업(무인 드론 등)과 미래 산업(수소 생산 등) 분야에서 미국 내 중심지로 발돋움해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은 버검 주지사에게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노스다코타주 간 협력뿐만 아니라 한·미 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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