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성범죄 혐의' 전 NCT 멤버 태일과 전속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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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성범죄 혐의' 전 NCT 멤버 태일과 전속계약 해지

SM엔터테인먼트는 성범죄 혐의를 받는 그룹 NCT의 전 멤버 태일과의 전속계약을 15일 해지했다고 16일 밝혔다.

SM은 "태일은 현재 형사 고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 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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