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수주 성과도 국내 생태계 복원엔 한계…정책 안정성 확보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체코 원전 수주 성과도 국내 생태계 복원엔 한계…정책 안정성 확보해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올 7월 24조원 규모 체코 원자력발전소(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의 원전 수출을 사실상 확정지었으나, 이것만으론 앞서 탈(脫)원전 충격을 경험한 국내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복원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원자력학회)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원자력노동조합연대와 함께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한 해외 원전사업 전략과 국내 원전 생태계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체코)원전 수출이 이뤄지더라도 2029년에나 착공 예정이고, 원자로 같은 주기기를 뺀 보조기기는 대체로 현지 조달하기 때문에 국내 공급망이 완전히 회복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내 신규 원전 건설 추진과 우수인력 양성 노력이 뒷받침돼야 국내 원전 생태계가 살아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국회가 15년 만의 원전 수출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이를 계기로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