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가짜석유 등 불법판매로 적발된 주유소가 최근 5년간 36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구, 강화, 계양 등 북부권에 있는 주유소들이 주로 적발됐고, 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많았다.
강화군 내 주유소 4곳이 적발됐는데, 이중 A주유소(SK에너지)는 2021년과 2023년 등 두 차례나 경유에 등유를 혼합한 가짜석유를 보관·판매하다 적발, 15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잇따라 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