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16일 "유사한 업종에서 유사한 직무를 수행하는데도 나타나는 일자리 격차를 줄이는 것은 경제 양극화 해결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합위 '일자리 격차 해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최근 소득 양극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나타나는 일자리 격차가 핵심 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위 일자리 격차 해소 특위는 ▲ 임금 격차 해소 ▲ 노동시장 유연성·이동성 제고 ▲ 노동 약자 보호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과제를 발굴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