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뱀 포획 출동 건수는 2021년 867건, 2022년 743건, 2023년 1천194건이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749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겨울잠에 필요한 영양분을 축적하기 위해 먹이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 사고가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며, 적절한 대처를 위해 뱀의 색깔과 모양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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