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대 기업 전력 소비, 전체 주택용 전기사용량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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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대 기업 전력 소비, 전체 주택용 전기사용량 넘어서"

지난해 국내 20대 대기업의 연간 전력 소비량이 모든 국민의 주택용 전력 사용량을 초과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상위 20대 기업이 소비한 전력은 총 8만50009GWh(기가와트시)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체 주택용 전력 사용량 8만2348GWh를 2661GWh 초과하는 수치다.

곽 의원은 “국민이 부담하는 전력 평균 단가가 삼성전자가 부담하는 전력 단가보다 높은 이유는 주택용 전력에만 적용되는 누진 요금제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전기가 필수재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전기 누진 요금제를 피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폐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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