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김동욱 “현장에서 내가 젤 웃겨…중독되는 유머 스타일”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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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김동욱 “현장에서 내가 젤 웃겨…중독되는 유머 스타일” [인터뷰①]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 출연 중인 김동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동욱은 이날 ‘강매강’ 현장에서 가장 웃겼던 사람을 묻는 말에 “저다.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궁금하지 않다”고 즉답하며 “박지환 형은 정말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사람이다.굉장히 캄(calm)한 성격의 사람이다.서현우는 코미디, 개그 본능이 좀 있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농담 반 진담 반인데 (제 개그에) 정말 중독된 사람들이 있다”며 “제가 어떤 에피소드를 재밌게 이야기하는 재주는 없다.하지만 사석에서 이야기하다 보면 이 사람은 이런 이야기 속에서 웃겨봐야겠다는 게 간간이 나온다.코드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타율이 좋은 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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