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의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섰다.
시는 북한의 소음방송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에 앞서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날 초부터 본격화된 북한의 소음방송으로 이들 3개 면 주민 8천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천600여명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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