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치료제 10개 이상을 두 달 이상 동시에 복용하는 '다제약물' 복용자가 올 상반기 기준 13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에 따르면 고령층일수록 다제약물 복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료 분위별 다제약물 복용자를 분석한 결과, 9~10분위는 30.9%(42만 1213명), 7~8분위는 18.5%(25만 2454명), 5~6분위는 14.9%(20만 2486명), 3~4분위는 8.5%(11만 6311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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