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는 트럼프 2기 내각이 들어설 경우 수십년간 이어진 정책에 맞춰 강달러를 지지하고 의도적으로 달러 가치를 약화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축통화 지위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2기 내각에서 상무부·재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관세 정책을 신속히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 측은 라이트하이저 전 대표가 투자자들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밝히지 않는 한 모든 정책은 공식적인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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