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5차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눈부신 역투에 힘입어 KT위즈를 4-1로 눌렀다.
임찬규는 물오른 KT 타선을 6이닝 동안 단 3안타 2볼넷만 허용하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준PO에서 2경기(11⅓이닝)에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한 임찬규는 기자단 투표(총 67표 중 34표)를 통해 시리즈 MVP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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