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
배우 한석규가 호주머니에서 낡은 종이 한 장을 꺼내 펼쳐 보이며 29년 전 MBC 드라마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석규는 "1991년도 입사할 때 서류인데, 어머니가 왜 이걸 가지고 계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걸 촬영 내내 들고 다니면서 속이 부글부글할 때마다 한 번씩 꺼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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