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金 합작’ 장유빈·조우영 “우승 경쟁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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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金 합작’ 장유빈·조우영 “우승 경쟁까지 함께”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골프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장유빈(22)과 조우영(2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두권에 올랐다.

장유빈과 조우영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6), 김시우(29)와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골프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유빈은 지난 8월 군산CC 오픈 우승 이후 시즌 2번째 우승에, 조우영은 지난해 4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한 이후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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