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를 노리고 공격적으로 치겠다.".
지난해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는 등 나흘 동안 버디 21개를 잡아내며 우승했던 방신실은 "내 장점인 장타력을 살릴 수 있는 대회 방식이라 이번에도 작년처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와 올해 KLPGA 투어 장타 1위인 방신실은 "작년에는 드라이버부터 퍼팅까지 모든 샷을 다 공격적으로 했다.그러다 보니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었고, 또 많은 버디를 잡았다"고 돌아보고 "처음 치러보는 방식이라 1, 2라운드는 기대만큼 버디를 많이 못 했다.올해는 1라운드부터 작심하고 버디 사냥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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