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적중률을 높여 버디를 많이 잡아내겠다.” 김수지(28)가 9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공식 기자회견에서 시즌 2승을 위해 밝힌 전략이다.
올해 라운드당 평균 버디수 6위(3.6324개), 버디율 6위(20.1797%)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특히 파4 홀에선 21개 대회 676회 라운드에서 137개의 버디를 수확해 평균 20.2633%로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 중이다.
방신실은 “지난해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드라이버샷부터 퍼트까지 모두 공격적으로 했던 덕분”이라며 “그러다 보디 버디 기회가 많았고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올해 타이틀 방어라는 부담은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장점을 살려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년 연속 우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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