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정(23)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17차전(총상금 7000만원) 마지막 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050만원을 추가해 상금 순위 17위(1895만 2333원)이 된 황민정은 내년 KLPGA 투어 시드 확보에 가까워졌다.
드림투어는 3개 대회만 남겨놓고 있고, 시즌 마지막까지 상금랭킹 20위 안에 드는 선수는 내년 KLPGA 투어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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