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단 소청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다른 어선과 무리를 지어 달아난 중국어선 2척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이는 정박할 때 쓰는 전용 홋줄로 중국어선 여러 척을 묶는 이른바 '연환계'로 해경 대원이 중국 어선에 오르면 다른 어선으로 뛰어넘은 뒤 홋줄을 끊고 달아나는 수법이다.
이날 나포된 중국어선에는 불법조업으로 잡은 잡어가 대거 실려 있었으며 해경은 인근 해상에 있던 다른 중국어선 28척을 퇴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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