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억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는 정부 산하기관이 김치찌개에 미꾸라지를 넣으라는 등 잘못된 조리법이 담긴 자료를 발간하고 홍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한식진흥원은 김치찌개 조리법에 준비해야 할 재료로 ‘살아 있는 미꾸라지’와 우거지, 숙주 등을 표기했다.
한식진흥원은 농식품부 산하 기관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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