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주도하는 구소련 구성 국가들의 군사안보협의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평화유지 군사훈련을 개시했다.
'깰 수 없는 형제애 2024 평화유지군'으로 명명된 훈련에는 CSTO 회원국인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이 참여했다.
카자흐스탄 제1국방차관 겸 총참모장인 술탄 카말레트디노프는 훈련 개막 연설을 통해 "전세계 상황은 불안정하고 우리는 소속 국가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를 위해 어떠한 도전과 위협에도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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