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아이들이 총기 폭력에서 더 안전하도록 학교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월즈 주지사는 총기 규제가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월즈 주지사는 "난 여러분 모두에게 묻고 싶다.여러분의 학교를 요새처럼 보이게 강화하고 싶은가? 전 세계에는 아이들이 이런 종류의 (총격 대피) 훈련을 하지 않는 나라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아는데도 거기까지 가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월즈 주지사는 자신과 해리스 부통령 둘 다 총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헌법 2조(총기 보유 권리를 규정한 조항)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우리가 일차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대상은 우리 아이들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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