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특검 수사를 통해서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그 안에는 김 전 선임행정관(현 SGI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이 지난 7월 10일 서울의소리 이명수씨와의 통화에서 "김 여사가 한동훈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며 "너희가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동훈을) 치면 여사가 아주 좋아하겠다"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최근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씨를 압수수색 한 데 대해 "꼬리 자르기 위한 시도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선관위에서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서 '선거법상 처벌 규정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권익위와 검찰에 이어서 선관위마저도 이 정권의 최고 실세인 권력자인 김 여사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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