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간 발표에서 문체부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물론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모두 규정과 절차가 위반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의 면접 과정이 불공정하고 불투명했다"며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와 홍명보 감독 후보자의 대면 면접 과정은 다른 외국인 후보자와 달랐다.
문체부는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 법적으로 무효화가 되냐는 질문에 "절차적 하자가 발견됐지만, 홍명보 감독과 계약이 무효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라며 "(감독 선임은) 내부적인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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