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60대 아내를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A 씨는 범행 이후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경찰에 신고할 당시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아내를 십수 년간 병간호해왔으나 더는 할 수 없을 거 같아 범행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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