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작년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1조2666억원으로 지난 2019년 8001억원에서 증가 추세다.
HK이노엔 케이캡이 지난 2019년 3월 시장에 나온 이후 P-CAB 계열의 시장 점유율이 같은 해 2분기 3%에서 지난해 4분기 18.7%로 PPI를 빠르게 밀어내는 모습이다.
국내 P-CAB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케이캡(HK이노엔)과 펙수클루(대웅제약)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각각 1139억원, 550억원으로 소화성궤양용제 전체 시장 규모의 13%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P-CAB가 아직 PPI를 대체했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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