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이끄는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와 LIV 골프를 후원하는 야시르 알 루마이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펀드(PIF)총재가 프로암 골프대회에서 동반 라운드에 나선다.
DP월드투어는 2일(한국시간)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와 PIF 야시르 알 루마이얀 PIF 총재가 3일부터 열리는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첫날 선수와 함께 경기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DP월드투어에 따르면, 모너핸 커미셔너는 빌리 호셸(미국), 알 루마이얀 총재는 LIV 골프 소속의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와 짝을 이뤄 카누스티 골프링크스에서 1라운드 경기에 나서고, 이어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3라운드에서는 모너핸이 LIV 골프의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알 루마이얀은 PGA 투어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라운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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