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내리는데도 계속되는 증권사 '이자 장사'[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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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리는데도 계속되는 증권사 '이자 장사'[기자수첩]

증권사의 ‘이자 장사’가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변동된 조달금리를 적시에 반영하도록 ‘신용거래융자 금리 모범규준’을 고쳤음에도 여전히 많은 증권사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애초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산정 체계에 비판이 제기돼 금융 당국이 나서 제도를 손봤음에도 34%가 시장 금리를 이자율에 바로 반영하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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