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 관리 잘하면 진료비 할인+연간 최대 8만원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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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관리 잘하면 진료비 할인+연간 최대 8만원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제공

보건복지부는 9월 30일부터 전국 동네 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1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동네 의원에서 외래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포괄 평가와 환자 맞춤형 관리 계획, 질병 관련 교육,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주기적인 관리·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환자에 대해서는 만성질환 통합관리료, 검사료, 재진 진찰료 본인부담률을 기존 30%에서 20%로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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