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39·한화 이글스)이 1천5번째 경기를 끝으로 KBO리그 마운드와 작별했다.
이날까지 통산 1천5경기를 출전한 정우람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철완' 정우람의 1천5경기 출전 기록은 KBO리그 투수 최다이자 단일리그 기준 아시아 투수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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