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 관리하면 포인트…진료비 본인부담률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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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관리하면 포인트…진료비 본인부담률도 낮춘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당뇨 환자들이 가까운 의원에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정부가 진료비를 깎아 주고 계획대로 관리하면 현금성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보건복지부는 30일부터 전국 동네 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1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동네 의원에서 외래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포괄 평가와 환자 맞춤형 관리 계획, 질병 관련 교육,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주기적인 관리·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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