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형돈은 박성광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너 공황은 없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우울증이 있었다.성격이 되게 밝았었는데 변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운을 뗐다.
박성광은 "주변의 지인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던가.지선이 때문에 엄청 크게 왔다"며 故 박지선을 언급해 MC 이윤지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윤지 또한 "오늘 오빠를 뵀는데 저희 사이 한 사람의 빈 자리가 느껴져서 브레이크가 걸린 듯한 느낌이었다.왠지 모르게 주저하게 됐는데 오빠도 똑같은 마음이셨던 것 같다"라며 먹먹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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