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박성광 "故 박지선 떠나고 우울증...잘 지내고 있는 것도 미안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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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박성광 "故 박지선 떠나고 우울증...잘 지내고 있는 것도 미안해" 눈물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우먼 故 박지선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은 "즐거움을 느낄 때 떠난 친구에게 미안하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말을 잇지 못하다 눈물을 보였다.

그는 "무대에 섰을 때 조금 그렇다.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내가 잘 지내고 있는 게 미안하고 생각을 안 하는 것도 미안하고.알고리즘으로 지선이 영상이 떠서 보는데 웃다가도 그것도 또 미안하더라.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거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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