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1천년 이상 역사를 가진 사막 위 지형 문자가 사막 운전(레이싱) 애호가들에 의해 계속 훼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비오비오칠레와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칠레 아타카마 사막 보존을 위한 연구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단체 '아타카마 사막 재단'(Fundacion Desierto de Atacama)이 타라파카주(州) 알토바랑코스 고고학 단지 내 사막 지대에 있던 지형 문자들에 수많은 바퀴 자국이 나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타카마 사막 재단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형 문자가 오토바이나 차량 바퀴 자국으로 보이는 흰 선들로 뒤덮인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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