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토론회에서) 금투세 유예팀이나, 시행팀이나 한국 주식 시장 선진화와 가치 상승이 필요하다는 걸 똑같이 주장했지만, 금투세 시행 시기가 당장인지, 아니면 상법 개정 등 조치를 시행 후 하는 게 맞는지 입장이 엇갈렸다"고 평가했다.
이에 '금투세 유예'를 출구 전략으로 삼으려던 토론회가 오히려 당론 결정을 어렵게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유예 입장이었는데, 최근 상황을 보니 오히려 유예가 시장의 불안정성을 더 심화시키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이 집권해서 주식 시장을 살려놓은 다음에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서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개인적인 생각은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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