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방위사업청이 새 대안을 내놓자 업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현재 KDDX 사업은 두 달 넘게 미뤄지고 있다.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은 지난 7월로 예정됐었지만, KDDX 비리 의혹 수사와 함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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