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남자' 김종국 분노…"세탁소 이용·잠옷 구매 이해 안 돼"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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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남자' 김종국 분노…"세탁소 이용·잠옷 구매 이해 안 돼" (엑's 현장)[종합]

김종국을 필두로 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가 오늘(25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너무 소비를 안 한다'는 식으로 지출에 대한 잔소리가 안 좋게 보일 수 있고 있는 사람들이 써야 경제가 돌아가지 않냐는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해 아끼는 부분을 많이 숨겼다.

김종국은 "매니저 친구가 예전에 그렇게 세탁소에 옷을 맡기더라.나는 이해가 안됐다.얼마 버는지 아는데 왜 이렇게 하냐 했더니 명품 티셔츠라고 하더라.그게 답답했다.내가 그 친구의 소득 수준을 알고 젊은 친구이니 미래도 걱정됐다.그렇다고 무지성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다.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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